전문건설업계의 권익을 위해 뛰는 노석순 회장
전문건설업계의 권익을 위해 뛰는 노석순 회장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12.12 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2년 민관협력 우수기관’중 단체분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은 서울시가 각 분야에서 민관협력을 실천한 우수기관(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를  2년째 이끌고 있는 노석순 회장(사진). 그는 당시 2차까지 가는 초박빙의 선거에서 천신만고 끝에 당선됐다. 노 회장은 "각 업종별로 유능한 분들과 함께 일하는 서울시회를 만들어 회원사들이 ‘서울시회가 바뀌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시 소감을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듯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는 노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서울시 및 산하기관과 협력해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 건설시공 참여 주체간의 상생협력체계 구축 및 공정한 건설문화 확립에 기여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앞서 그는 선임 회장들이 일궈놓은 서울시와 긴급재난 복구 지원 협약을 토대로 수도권 침수피해 등 자연재난 및 사고에 의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을 위해 인력 및 건설 중장비를 긴급투입하는 등 안전문화 확립에도 앞장섰다.

노 회장은 “지역 사회공헌활동이 인정받은 것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의한 뜻깊은 결실”이라며 “안전협력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건설업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 회장은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 제11대 회장, 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제11대 이사 및 부회장,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건설의날'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