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안전, 시설,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철도유관기관 종사자와 함께 '2022 철도안전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35개 기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국토부의 내년 주요 철도안전정책 방향 공유와 철도안전 7개 분야 심층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심층토론에서는 각 기관 안전담당자들의 2022년 성과 및 2023년 계획 공유, 업무 개선을 위한 발전방안 등을 공유했다.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은 철도종사자 자격관리를 비롯해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제도, 철도역사 평가 등 안전사업 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권용복 이사장은 “철도 유관기관의 의견 수렴 및 철도안전사업 개선을 통해 국민이 더욱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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