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대전학하’, 3일부터 선착순 계약 실시
‘포레나 대전학하’, 3일부터 선착순 계약 실시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2.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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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대전학하' 2단지 조감도
▲'포레나 대전학하' 2단지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3일부터 ‘포레나 대전학하’의 잔여 가구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잔여 가구 중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잔여 가구에 대한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은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행하며 주민등록표등본, 인감증명서(본인발급용), 인감도장,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676-1, 68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 면적이다.

인근에는 아이스링크, 양궁경기장, 야구장, 실내사격장 등을 갖춘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이 계획 중이다. 최근 대전시가 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시·도와 함께 2027년 하계 세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공동 유치에 성공, 대회 주력 경기장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스포츠타운 조성과 인근 도로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및 현충원 IC 신설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개설 시 학하동에서 대전 현충원, 도안신도시까지 순환도로로 연결돼 접근성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도안신도시 내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학하초가 2024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통학로 확장을 사업 주체 비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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