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북 울릉군청과 건설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 및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관리원 영남지사와 울릉군은 지난달 29일 업무협약 체결 후 울릉일주도로 재해복구 현장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현장 등 11개 중소규모 건설공사장을 울릉군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울릉군 공무원과 관내 건설공사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오영석 영남지사장은 "육지와 떨어져 있어 안전관리에 취약한 울릉도의 건설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울릉군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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