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파크솔레이유’ 1순위 청약 마감…5일부터 9일까지 정당계약
‘더샵 파크솔레이유’ 1순위 청약 마감…5일부터 9일까지 정당계약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2.02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의 여파로 신규 분양시장 분위기가 냉각되면서 서울 분양시장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올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공급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같은 달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공급된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평균 청약경쟁률 4.14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일부 미달됐다.

전문가들은 입지와 분양가 등에 따라 청약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까지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역세권이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했던 것이 청약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더샵 파크솔레이유’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더샵 파크솔레이유’는 포스코건설 더샵이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일대에 둔촌동 삼익빌라를 재건축 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0층, 4개 동, 총 19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42㎡ 7가구 ▲52㎡ 14가구 ▲53㎡ 12가구 ▲59㎡A 3가구 ▲59㎡B 1가구 ▲59㎡C 2가구 ▲73㎡A 1가구 ▲84㎡A 7가구 ▲84㎡B 20가구 ▲118㎡ 6가구로 구성된다.

▲더샵 파크솔레이유 조감도 (제공: 포스코건설)
▲'더샵 파크솔레이유' 조감도 

단지는 서울 재건축 단지 중 첫 번째 후분양 단지로 2023년 6월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단지는 서하남IC를 통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여 서울 어느 곳으로도 접근성이 우수하며 천호대로, 양재대로 이용 시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에 용이하다. 특히,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5호선 둔촌동역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여 강남3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는 12월 2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받고, 정당계약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일원에 개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