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백년문화공원 뷰 품은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분양 
진주 백년문화공원 뷰 품은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2.0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가 진주시에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인 ‘백년문화공원’ 뷰를 품은 공세권 자리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 동, 166가구 단지 규모로, 전용면적은 84㎡, 119㎡ 등 중대형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가구에는 백년문화공원 조망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는 4베이, 3룸 구조로 채광과 개방감, 조망이 우수하며, 피트니스클럽, 옥상정원,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KTX진주역, 진주고속버스터미널, 진주IC 등을 통해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며, 진주 유일한 대학병원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주약초, 진주남중 등의 학교와 다양한 상업시설이 인근에 있다. 

현장 일원에는 백년문화공원 사업을 비롯해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이 잇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는 진주시가 사업비 2986억원을 투입해 진주성, 남강 일원을 관광벨트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진주성 안 관찰사 집무실과 중영이 복원되고 남강 일원에는 진주대첩광장, 남강변다목적문화센터, 유등전시관 등이 마련된다. 

또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진주시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40여 간 낙후됐던 진양호 일원을 전면 재단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양호 근린공원, 진양호 가족공원, 진양호반 둘레길 조성 3개 사업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2020년 11월 투자 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진주시는 기존의 자연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진양호 가족공원을 무지개 동산·남강댐 물문화관·노을공원과 연계해 개발한다는 목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6일(화) 1순위 청약, 12월 7일(후)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12월 13일(화)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12월 15일(목)부터 23일(금) 9일간 받으며, 정당계약일은 12월 26일(월)부터 3일간이다.

현장 관계자는 “다수의 개발호재와 탁월한 주거입지는 물론 최신 트렌드의 주거설계가 더해진 신규 아파트 공급 소식에 견본주택에는 방문객의 대기행렬이 이어지며 오픈 당일부터 성황을 이뤘다”며 "현재 관심고객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2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 일원에 위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