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다세권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12월 분양
금호건설, 다세권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12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2.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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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공세권·학세권 입지…지상 20층·전용 84㎡, 118㎡ 346가구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경기침체, 금리인상 등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주택을 고르는 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다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다세권이란 역세권(지하철 인근), 학세권(학교 인근), 공세권(공원 인근) 등을 포함한 용어로 생활인프라 형성이 잘 되어 있는 입지를 뜻한다. 교통, 문화, 쇼핑, 여가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정주여건이 좋으며,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부동산은 ‘입지불패’라는 말이 있듯이 교통, 문화, 자연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다세권 아파트에 청약 통장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금호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에 다세권 입지를 갖춘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8㎡, 34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113가구 ▲84㎡B 132가구 ▲118㎡ 101가구 등이다. 

단지 앞에 있는 율곡로와 가작로를 비롯해 동해대로, 동해고속도로가 가까워 강릉 전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게다가 KTX강릉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 가능하며, 강릉~부산 동해선(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에서 도보통행로를 통해 바로 이어지는 올림픽파크,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아트센터가 있다. 단지로부터 도보 거리에 교동초, 율곡중을 비롯해 강일여고, 명륜고, 강릉제일고, 모루도서관 등이 가깝고, 교동택지와 포남동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교동택지 내 중심상업시설의 생활편의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뿐 아니라, KTX강릉역 주변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CGV, 동부시장, 중앙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릉시보건소, 강릉고려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KTX강릉역 일대는 역세권 개발을 통해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컨벤션, 전시장으로 구성된 MICE시설, 스트리트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도 수월하다. 단지 내 경로당,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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