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업계, 지역상생사업 점검·중장기 전략 논의
시멘트업계, 지역상생사업 점검·중장기 전략 논의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2.12.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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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우수사례 세미나 개최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현 쌍용C&E 사장, 첫줄 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시멘트업계가 지역사회공헌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되돌아보고, 향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시멘트산업 지역사회공헌 상생협력 우수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지역별로 구성돼 활동해 온 시멘트공장 주변 지역기금관리위원회 중 동해기금관리위원회의 우수사례 설명을 비롯해 제천시의 이색적인 폐자원 순환 시책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우수사례 4건을 발표했다.

또 현대제철의 ESG전략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타 산업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기금관리위원회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우수 프로그램 구축에 필요한 브레인스토밍 시간도 가졌다.

이현준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지원을 원하는 곳에 실질적 혜택을 드리고자 연간 약 250억원 규모의 자발적 기금조성 협약을 체결했다"며 "시멘트산업이 반세기 넘게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과 향후 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추진해 나갈 신규 사회공헌사업들이 조화롭게 운영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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