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규 태영건설 대표,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수상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수상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1.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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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갑 건설경영협회 전무와 대리수상자인 임태종 태영건설 상무(오른쪽)가 지난 24일 열린 제15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원갑 건설경영협회 전무와 대리수상자인 임태종 태영건설 상무(오른쪽)가 지난 24일 열린 제15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태영건설은 이재규 부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인 '건설기술 연구개발(R&D) 경영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국내 건설업계에서 수행한 우수 건설기술연구 사례를 널리 전파·보급해 기술연구 인력의 사기 진작과 기술개발 의욕을 높이고 국내 건설업계의 R&D(기술개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건설경영협회가 개최한 행사다.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은 건설산업의 R&D 활성화를 위해 크게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고경영자(CEO)의 경영철학, R&D 성과, R&D 조직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해 국회 심사와 승인을 거쳐 시상된다.

태영건설은 수처리 시공분야와 환경기술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호기성 그래뉼 슬러지를 이용해 처리수질 향상과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차세대 하수처리기술인 ‘3세이브 미래 하수처리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또한 현재 하수처리시설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저에너지 소비형 한국형 고효율 통합소화 시스템 및 운영 기술 개발, 고순도 공업용수 원수수질 급의 수질 확보를 위한 반도체 폐수 재이용 공정 파일럿 개발 및 구축 등을 진행 중이다.

이재규 부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친환경 기술과 스마트 건설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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