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보행자도로·주차장 조성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보행자도로·주차장 조성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2.11.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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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 세운지구 2개 구역에 보행자 전용도로와 주차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세운재정비촉진지구(3-4·5, 6-3-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는 3-4·5, 6-3-4구역 연결데크 보행자전용도로 결정 및 6-3-4구역 토지이용 용도 변경(연구시설→주차장) 내용을 담고 있다.

보행데크는 3-4·5구역과 청계상가 서측, 6-3-4구역과 호텔PJ 동측을 잇는 연결데크를 설치하한다. 6-3-4구역 내 기부채납 부지의 토지이용 용도를 연구시설에서 주차장으로 변경해 지하 및 지상 일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지상에 산업앵커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구역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반영해 오는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 및 관리처분계획인가 변경를 완료하고 202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171개 구역 중 일정기간 개발이 진행되지 않아 일몰이 지난 147개 구역을 대상으로 통합 정비방안을 수립 중에 있다. 통합 정비방안은 연내 정비계획안을 마련해 내년 초부터 정비계획 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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