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창립 56주년 맞아 ‘릴레이 사회공헌’ 펼친다
삼표그룹, 창립 56주년 맞아 ‘릴레이 사회공헌’ 펼친다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2.11.15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난감 기부·취약계층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
▲국만호 에스피네이처 대표이사(왼쪽)와 박정태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장난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만호 에스피네이처 대표이사(왼쪽)와 박정태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장난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삼표그룹이 오는 12월 1일 창립 56주년을 앞두고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인 ‘30일간의 따뜻한 동행’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은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룹 차원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는 지난 11일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지역 영유아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전달했다. 에스피네이처가 기부한 장난감은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 비치돼 저소득 가정은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은 새 장난감을 전달한 후 기존에 있던 장난감을 소독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박정태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외부 기관을 통해 장난감 기부가 이뤄진 것은 센터 개소 이래 처음"이라며 "장난감을 기부해 주신 삼표그룹과 에스피네이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삼표그룹은 오송, 삼척, 서울 등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 독거노인을 위한 미역국 배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삼표그룹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