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도봉구서 '온동네 숲으로' 환경개선 사업 진행
KCC, 도봉구서 '온동네 숲으로' 환경개선 사업 진행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2.08.16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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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복지기관과 협약
▲왼쪽부터 김상준 KCC 상무, 오언석 도봉구청장,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인향봉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대표가 지난 11일 '2022년 온(溫)동네 숲으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준 KCC 상무, 오언석 도봉구청장,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인향봉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대표가 지난 11일 '2022년 온(溫)동네 숲으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KCC가 최근 서울 도봉구에서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등 복지기관과 '2022년 온(溫)동네 숲으로' 업무협약(MOU)을 맺고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CC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봉구 안골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1억5000만원을 지원해 친환경 페인트, 창호, 보온단열재로 노후화된 저층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자사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로 벽화를 그리고 태양열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마을 환경 개선 사업도 실시한다.

이 밖에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온 숲 큰마음 어린이식당',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시니어 중창단' 등 마을공동체 사업도 진행한다.

온동네 숲으로 사업은 KC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서울시내 저층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지원한다.

KCC는 2018년부터 은평구 응암동 응암산골마을을 시작으로 성북구 상월곡동 삼태기마을,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 관악구 난곡동 굴참마을 등 4개 지역의 벽화 85곳, 거주환경 개선 8곳, 주민공동이용시설 개선작업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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