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나서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나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8.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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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우건설이 광복절을 맞아 지난 9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한국 해비타트가 주관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캠페인으로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이 활동에 참여해왔다.

이번에 사업이 실시된 곳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고(故) 강승문 선생 후손의 집이다.

봉사활동에는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10명이 참여해 진입로 개선 및 주변환경 정리, 가구조립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 예산은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나라를 지켜낸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정신을 기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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