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르네상스 본격 추진…‘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주목
제물포르네상스 본격 추진…‘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8.11 09:47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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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br>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인천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중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로드맵과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연구원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추진 로드맵 등을 마련해 인천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인천시장의 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 내항 1·8부두 공유수면 약 180만㎡를 포함한 480만㎡ 규모에 역사와 문화, 해양관광, 레저문화 중심의 하버시티로 조성하는 원도심 개발의 핵심 프로젝트다. 예비타당성조사를 2023년 상반기 완료해 2024년에 공사 착수할 방침이다. 

이처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부동산을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57-7번지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지어지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호실 제외)와 높은 천장고 등의 설계가 적용되며, 최고층 39층으로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는 병원과 대형마트, 문화회관 등 편의시설과 초·중학교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 공공기관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 이동도 자유롭다. 

9개 노선의 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를 통해 인천 및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이다. 

DSR 3단계 규제를 적용받지 않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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