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대단지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8월 분양 예정
원주시 대단지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8월 분양 예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8.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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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_투시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분양 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 불패신화가 이어지고 있다. 1000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는 단지 규모만큼 부대시설 및 조경이 잘 갖춰져 있고, 주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단지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많아 환금성이 좋고, 인근 단지 대비 시세 상승폭도 높다. 때문에 대단지 아파트들은 지역 집값을 선도하는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 잡는 경우도 대다수다.

두산건설은 8월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4개 동, 전용면적 29~84㎡, 총 1167가구 규모로, 이중 95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분양되는 단지로, 원주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중앙시장, 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이 있고 AK플라자,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원주시청 등의 시설이 가깝다.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명륜초, 원주여중, 원주중·고 등이 있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의 시설도 인접해 있다.

무실로·서원대로 등 주요도로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다.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어 원주 전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해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 KTX 원주역도 있어 지역 외 이동도 쉽다. 올해 하반기 착공이 예정된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7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단지와 연결되는 공원(약 1만4190㎡ 규모)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고 인근에 약 2만8000㎡ 규모의 남산공원 등의 녹지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평면 설계로 채광, 환기 우수성을 높이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전용면적 59㎡, 74㎡, 84㎡ 등의 다양한 면적을 구성했다. 유리난간창호를 적용한 디자인과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야외 운동시설, 편의시설 등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일원에 위치하며 8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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