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건설기계부품연구원,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 맞손
건설기계안전관리원·건설기계부품연구원,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 맞손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2.07.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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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곤 원장(왼쪽 세 번째)과 김민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오른쪽 세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곤 원장(왼쪽 세 번째)과 김민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오른쪽 세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9일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태곤 안전관리원장, 백성기 총괄이사, 박선욱 타워크레인안전본부장, 김민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 임병근 산업기술진흥본부장, 이병원 ICT융복합연구본부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전북 군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산업자원통산부 산하 연구전문기관으로 건설기계 관련 기술에 대한 심층연구, 시험인증을 통한 국내 건설기계 산업진흥, 종소기업 기술혁신 역량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를 위한 대 정부 정책 발굴 및 지원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인력양성 분야 공동협력 ▲미래 건설기계 전환기술 대응 및 제작사 애로기술 지원 ▲연구개발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유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김태곤 원장은 “최근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동력원을 기반한 친환경 건설기계를 비롯해 원격조종 무인건설기계 개발 등이 활발한 시점에서 양 기관의 협약체결은 침체된 국내 건설기계 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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