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 전 내집 마련…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공급
분양가 상승 전 내집 마련…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7.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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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1순위 청약 진행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견본주택 전경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견본주택 전경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촉발된 분양가 상승이 분양가 상한제 개편,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등과 맞물리면서 하반기 분양을 앞둔 단지들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신규 단지들의 분양가가 높아지면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분양을 받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분양가가 급등할 것이란 소식에 분양가 상승 전 공급을 앞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HUG 제도 개선 이전 분양가 심사가 완료돼 분양가 급등 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산23-21, 도마동 산39-1번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전용면적 84㎡, 총 1349가구(1단지-659가구, 2단지 6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대청병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이 가깝고,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도안신도시 내 위치한 건양대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을 비롯해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8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1순위(해당지역), 10일(수) 1순위(기타지역), 11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8일(목)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8월 29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에서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시간당 30팀 하루 최대 210팀만 방문객을 받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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