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오피스텔 시장에도 이른바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똘똘한 한 채’ 현상까지 맞물리고 있어 강남 등 서울 중심권을 선호하는 경향은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각종 인프라 및 개발호재 등이 집중돼 있는 만큼 주택시장 수요가 꾸준하고, 경기 불황에도 타격이 크지 않다는 게 주 요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R114에서 올해 1~5월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서울 중심 입지인 강남 3구(강남∙송파∙서초)의 거래 건수는 총 1892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의 총 오피스텔 거래 건수(6300건)의 약 30%를 차지하는 수치다. 지역 별로는 ▲강남구 912건 ▲송파구 667건 ▲서초구 313건 등으로 강남구가 가장 많았다.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선보이고 있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역은 GTX-A와 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어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이 가까워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도 위치해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된다. 총 21개 다양한 타입의 주거용 평면으로 설계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커뮤니티 시설로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이 조성된다. 더돕다에서 일부 유료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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