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29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29일 견본주택 개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7.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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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마크로엔 투시도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현대건설은 29일(금)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416가구 ▲59㎡B 106가구 ▲59㎡C 30가구 ▲71㎡A 129가구 ▲71㎡B 98가구 ▲71㎡C 66가구 ▲84㎡A 80가구 ▲84㎡B 26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일반 분양은 59㎡A 119가구, 59㎡B 49가구 총 168가구가 공급된다.

창원시는 지난 6월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돼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됐다. 단지는 행정구역인 의창구로 분류돼 성산구 내 유일한 비규제 단지로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도 없다.

단지는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2024년 예정)과 함께 조성된다. 공원 안에는 최고 60m 높이의 파노라마 전망대를 갖춘 빅트리와 빅브릿지, 트리하우스, 셀파크, 맘스프리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원레포츠공원과 창원수목원, 창원천도 가깝다.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시티세븐몰, 스타필드 창원(2025년 개장 예정) 등이 가깝고, 인근에 위치한 CGV, 창원스포츠파크, 창원파티마병원 등도 이용 가능하다. 도보권에 대원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1km 내에 중·고교, 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총면적 약 25.3㎢의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배후 수요도 기대된다.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고, 창원·창이·원이대로 등의 대로가 인접해 있다.부산, 김해 등의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완암IC 진출입도 수월하다.

전 가구 남측향 위주 배치,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택했다. 드레스룸,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일반 분양 59㎡A 타입은 'ㄱ'자형 주방과 독립형 아일랜드 구조 설계가 적용되고, 59㎡B 타입은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돼 주방 내 동선 이동이 효율적이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과 상상도서관, 독서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그 외 클럽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8월 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1순위, 10일(수)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월 17일(수)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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