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DL이앤씨,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29일 개관
DL건설·DL이앤씨,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29일 개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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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DL건설과 DL이앤씨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주택전시관을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9㎡ 95가구 ▲59㎡A 236가구 ▲59㎡B 126가구다.  

청약 일정은 8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1순위 해당지역, 10일(수) 1순위 기타지역, 11일(목) 2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약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18일(목)로 예정됐다.

청약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24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인천시 기준 250만원)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가점제 물량 75%, 추첨제 물량 25%로 구성되며,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단지에서는 부평역(수도권지하철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과 동수역(인천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에서 차량 10분 대 거리에 송내IC(인터체인지)와 부평IC가 위치해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입이 빠를 것으로 보인다. 인접한 경인로를 이용하면 주안과 부천, 신도림, 여의도 등으로의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향후 ‘GTX-B(착공 예정)’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부터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별내, 왕숙 등에 빠르게 접근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도보권에 부평공원, 희망공원 2곳이 위치해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등 주요 상권이 조성돼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도 들어서있다. 부평남부체육센터도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피트니스, 비즈니스룸 등이 예정됐다. 가로수길 조성이 단지 전반에 걸쳐 계획됐고, 단지 중심부 중앙광장은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포함된 테마정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계획됐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터 3개소 외 유아용 놀이터도 별도로 조성 예정이다. 실내놀이터도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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