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초역세권 입지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 8월 공급 예정
신림역 초역세권 입지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 8월 공급 예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8.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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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에스포레 단지 투시도
▲'신림 에스포레'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젊은 직장인 수요자들이 대부분인 오피스텔은 역에서 가까울수록 출퇴근이 편리해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줄어들면서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 물량은 총 4387실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분양 물량(9454실) 대비 53.5% 감소한 수치이며 2009년 1695실을 기록한 이후 13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오피스텔 공급이 줄면서 희소성이 높아졌는데, 초역세권 오피스텔의 경우 그 인기가 가장 뜨겁다"며 "서울 주요 역세권에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 공급 물량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원에 주거용 오피스텔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이 이달 중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로 공동주택 16가구, 오피스텔 48실, 근린생활시설 4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경전철 신림선 신림역, 당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2호선과 신림선을 통해 여의도와 강남을 약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GTX-B 노선도 개통 예정이다. 

신림 역세권 개발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관악구는 경전철 신설 역세권 주변을 근린상업중심지로 육성하는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관악점, 타임스트림, 르네상스 쇼핑몰 등이 있으며, 보라매병원과 양지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40만㎡ 규모의 보라매공원이 인근에 있고 도림천도 가까이 있다. 신림동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별빛거리 입구에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에이치플러스, 신림동 주민센터, 하나은행 신림역지점 등도 가깝다.

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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