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주거형 오피스텔 ‘범양레우스 씨엘로네’ 분양
청량리 주거형 오피스텔 ‘범양레우스 씨엘로네’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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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은 정비사업 조합의 각종 필수비를 반영하고, 최근 원자재값 폭등에 따른 공사비 상승분을 적기에 반영한다. 

최근 경기 불황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해 철근과 콘크리트 등 공사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공사비 인상은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더욱이 대출규제 및 고금리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어 자금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 주거형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7월부터 분양가 상승이 예견되면서 분양가가 결정된 미분양 단지들이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청량리 주거용오피스텔 ‘범양레우스 씨엘로네’가 공급된다. 전 가구 복층형이며 40㎡, 45㎡, 52㎡ 평형의 총 7가지 타입으로 설계됐다. 내부는 AI 기반 IoT 시스템을 적용했다.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3구 쿡탑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되며 일부 가구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는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해 11개 노선을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경의중앙선, KTX를 이용하거나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 약 60여 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신내역에서 동대문구 청량리역을 잇는 경전철인 면목선은 올해 12월 예비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단지 500m 내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도서관 등 교육 시설이 있으며 대형 쇼핑시설과 근린공원, 청계천 등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중심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3.3㎡당 4670만원~5100만원선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됐다"며 "청량리 재정비 촉진지구, 전농·답십리 재정비 촉진지구 등 개발호재가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고 전했다.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들어서는 '범양레우스 씨엘로네'는 계약금 정액제 1000만원 중도금 및 전액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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