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서원역 역세권 아파트 ‘신림 센트럴포레’
신림선 서원역 역세권 아파트 ‘신림 센트럴포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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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신림선 경전철은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해 서울대역까지 총 11개역, 7.7㎞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업계에서는 신림선 개통 수혜지로 관악구 일대를 꼽는다. 관악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인구 규모가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지역이지만 이곳을 지나는 지하철 노선은 2호선이 유일하다 보니 도심 이동을 위한 교통망의 부재가 불편함으로 지적돼 왔다.

신림동 A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그 동안 2호선 지하철역과 멀어 교통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가격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던 단지에서 신고가 사례가 나오는가 하면 지어진 지 20년을 넘긴 노후 매매 거래도 주춤한 최근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노선 개통에 따른 수혜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림선 서원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신림 센트럴포레’가 조합원 모집을 준비 중이다. 

'신림 센트럴포레'는 숲세권, 몰세권, 학세권을 갖춘 529가구 규모 아파트로 59㎡, 74㎡, 84㎡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보라매병원, 타임스트림, 르네상스 쇼핑몰 등이 있으며 신림초등학교 단지와 인접하고, 반경 1㎞ 내에 성보중·고교, 남서울중학교, 신관중학교 등 5개 학교가 위치해 있다. 인근 신림 뉴타운(예정)과 도림천 수변감성도시시범사업 등의 각종 개발 호재로 주변 상권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이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되며, 시세보다 30~40% 이상 낮은 금액으로 내집 마련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치솟는 부동산으로 아파트를 포기하고 빌라를 선택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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