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신규 분양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 어디
7·8월 신규 분양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 어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7.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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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과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자들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을 주목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가 지은 브랜드 오피스텔의 실거래가 상승이 실제 사례로 입증되다 보니 수요자들의 이목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로 집중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2020년~2022년 5월까지 분양광고를 진행한 오피스텔 중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이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0위 안에 든 대형 건설사의 단지였을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뿐만 아니라 입지, 상품성, 미래가치 등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에 비아파트 상품임에도 단기간에 시세가 상승하곤 한다”고 설명했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대우건설은 8월 경기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일원에 짓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64·67·82㎡, 총 288실 규모로 구성된다. 풍무2지구에서 공급이 희소한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로 6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할 수 있다. 단지 옆에는 신풍초교가 위치해 있고 대형마트와 공원, 도서관, 체육센터 등의 이용이 쉽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한강시네폴리스, 걸포4지구 등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7월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49-1번지 일원에 짓는 ‘영종 SK VIEW’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39~49㎡, 총 432실 규모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서울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제3연륙교(예정) 개통 시에는 청라국제도시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7월 대전시 서구 탄방동 59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둔산’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실 규모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이 가깝고, 시청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대전시청, 대전교육청, 대전고등·지방·가정법원, 대전지방검찰청, 대전경찰청 등 관공서가 들어서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1129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센텀 더프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다. 센텀시티와 맞닿아 있는 단지로 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센텀시티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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