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9일 경남 창원시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의실에서 관리원이 진행하는 '청소년 안전교육'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20명의 시민 안전강사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시민 안전강사 확대와 강사 대상 심화교육 등이 논의됐다.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안전교육을 부산, 울산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유치원생 대상 안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청각 및 안전놀이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전환하고, 관리원의 마스코트(국토리)를 활용한 영상제작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일환 원장은 "청소년 안전교육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강사진 확대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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