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노후주택 비율 전국 1위 대전시에 ‘힐스테이트 유성’ 공급
현대건설, 노후주택 비율 전국 1위 대전시에 ‘힐스테이트 유성’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6.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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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유성 투시도
▲'힐스테이트 유성'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신규 공급 주거단지는 구축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특화설계와 조경,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및 첨단 시스템 등이 적용된 주거편의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주거단지의 경우, 원도심에 위치한 구매대기수요에 기축 아파트 내 갈아타기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연일 청약 마감행진을 기록 중이다.

2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대전시가 대표적이다. 부동산R114 데이터에 따르면 대전시는 전체 공급가구 35만7513가구 중 20년이 넘는 노후 아파트가 19만7500가구에 달해 노후화율이 약 55.2%에 달했다. 이는 주택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평가받는 서울지역(52.5%)보다도 2.7% 높은 수치다.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온천 일대에 새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유성’ 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473실로 조성된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할 예정으로, 향후 1,2호선 환승이 가능해진다. KTX·SRT대전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며,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이다.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이 모두 가깝다.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조성된 대전 대표 하천인 갑천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이팝나무 명소인 유성온천공원이 주변에 있어 족욕체험장에서 온천수로 족욕을 즐길 수 있고, 벚꽃 명소인 유림공원의 아름다운 산책로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다. 7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7월 5~6일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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