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주택 구입 의향 가장 높아…정주여건·개발호재 갖춘 단지 주목
MZ세대 주택 구입 의향 가장 높아…정주여건·개발호재 갖춘 단지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6.29 10: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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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정부가 오는 3분기부터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하면서 MZ세대의 주택 구입 의향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출생한 이들을 합해 부르는 용어로 통상 20~30대의 청년층을 일컫는다. 

우선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에 대한 LTV 상한을 지역과 주택가격, 소득에 상관없이 80%로 완화하고, 대출 한도를 기존 4억원에서 6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50년 만기 모기지 도입을 통해 만 34세 이하 또는 7년 이내 신혼부부의 대출 한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청년 및 대학생들에게는 인당 1200만원 한도에서 3.6~4.5%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DSR 산출 시 장래소득 반영폭을 확대(20대 +51.6%, 30대 +17.7%) 적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년 원가 주택 등 청년층을 위한 신유형 주택의 사전청약을 연내 개시하고, 추첨제 확대 등 맞춤형 주거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5월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발표한 ‘2021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가구 중 앞으로 주택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가구는 전체의 37.2%로 집계됐다. 무주택 가구의 경우에는 절반이 넘는 67.4%가 향후 주택을 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주택 구입 의향 응답 비율 (제작: 더피알 커뮤니케이션)
▲연령대별 주택 구입 의향 응답 비율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 이하가 64.8%로 주택 구입 의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56.5%) 대비 8.3%P 증가한 수치다. 이어 40대 49.7%, 50대 34.1%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41.5% ▲광역시 39.2% ▲서울 38.1% ▲기타지역 31.9%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새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이 발표되면서 주택 매입 문의가 늘고 있다”며 “특히 청년층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되면, 조건이 좋은 단지를 차지하려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뛰어난 정주여건, 개발호재, 대단지 등 향후 집값 상승 여력이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춘 단지를 미리 선점한다면 향후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가 공급하는 타운하우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45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정주여건과 인근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 D-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34개 동, 총 456가구 전용 84㎡ 단일구성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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