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산3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탑석’의 견본주택을 1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09가구 ▲59B 60가구 ▲59C 63가구 ▲74A 118가구 ▲74B 77가구 ▲84A 132가구 ▲84B 77가구다.
청약 일정은 6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해당지역 1순위, 29일 기타지역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는 추동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다. 축구장 약 93배인 65만여㎡ 규모의 추동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이다. 또한 인접한 수락산과 도봉산 조망권(일부 가구 제외)도 확보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양주 덕정부터 의정부, 서울 삼성역, 수원까지 74.8km를 잇는 GTX-C노선(2027년 개통 예정)도 근거리에 있다. 인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 시민로를 이용해 의정부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정부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솔뫼초 및 솔뫼중이 직선거리 기준 약 600m, 동국사대부속 영석고는 약 100m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어룡역과 송산역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가깝고, 향후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샤워실, 맘스스테이션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