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26만㎡ 중앙근린공원 2구역 품은 공세권 단지 선봬
제일건설, 26만㎡ 중앙근린공원 2구역 품은 공세권 단지 선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6.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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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공원 조망권·쾌적성 갖춰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투시도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조망권과 쾌적성이 주거 공간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주거 트렌드에 거주지 인근에 공원을 갖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상가 등으로 개발해 수익을 남기는 대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이렇게 조성된 아파트에서는 대규모 공원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난 3월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 ‘더샵 청주 그리니티’는 약 28만여 평 구룡공원과 함께 조성돼 쾌적한 단지로 주목을 받으며 1순위 청약에서 1만1704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해당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제일건설은 오는 7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산23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32층, 7개동, 총 9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93㎡ 696가구 ▲116㎡ 243가구 ▲135㎡ 58가구로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제일풍경체 원주 무실'은 26만㎡에 달하는 원주중앙근린공원2구역을 품은 공세권 단지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공원의 쾌적함과 무실동의 풍부한 생활인프라, 1000가구에 가까운 대단지, 중대형 특화평면, 브랜드 선호도까지 수요자들이 원하는 주거가치를 골고루 갖춰 문의가 많다”며 “무실동 내에서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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