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동산 개발업체 엠에스에이(MSA)가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공급 중인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의 투자 안정성을 높이고자 최소 12개월 임대수익 보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더샵퍼스트월드3단지 내에 위치, 지하 4층~지상 22층 총 1개동, 전용 52~161㎡ 총 108실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공동구매 계약자에 한해 최소 12개월 임대수익을 보장하며, 5년 전 분양가에 해당하는 전용평당 700만원대에 공급된다"며 "주변 해운대 상권 시세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해운대 등 원도심 상권 대비 초기 투자 자금 및 자기자본 부담액이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명지동 소재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검찰청, 법원, 세무서와 관련된 오피스 수요가 늘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임차 가치와 수익률도 높아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명지국제신도시의 입지적 장점과 잠재력을 감안하면, 해운대 지역 이상으로 오피스 가치가 뛸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법조타운 내 입지해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지난 4월 더샵명지퍼스트월드3단지 내 부산 강서세무서가 개청했고 가까이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이 있어 이에 따른 유동 인구도 흡수가 용이하다. 

부산 강서선과 하단녹산선이 가까이 자리해 더블 역세권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명지IC와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등을 이용하면 주변 지역에 빠르게 연결된다.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개통도 예정돼 개통 시 해운대까지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근 지역의 중장기적인 발전 계획도 수립된 상태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지난 4월 가덕도 신공항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됐다. 오션시티,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 대규모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다. 

 오피스는 준공이 완료돼 상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 최대 80%까지 대출도 가능하며, 전매도 자유롭다. 홍보관 및 샘플유닛은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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