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금동 신앙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중흥건설그룹은 중흥토건이 지난 5월 부산 진구 개금동 신앙아파트 소규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급액은 약 670억원이다.
중흥토건은 지난 3월 도급액 426억원 규모의 경기 부천시 괴안동 12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4월 도급액 602억원 규모의 부산 연산강변1 가로주택사업의 시공권을 잇달아 따낸 바 있다.
오는 18일에는 강원 원주시 원동 274040번지 일원에 자리한 원동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내달 2일에는 경기 부천시 괴안동 126-2번지 일원의 현대7차아파트 한보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수주를 앞둔 두 곳도 수의계약 방식으로 조합원 찬반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 무난히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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