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신림선 도시철도가 지난 5월 28일 개통해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에서 신림역을 거쳐 관악산(서울대)역까지 11개 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7.8km의 경전철 노선이다. 출발점에서 종점까지 소요시간은 약 16분에 불과하고, 지하철 1·2·7·9호선과 환승 가능하다.
특히 신림역은 신림선 개통의 최대 수혜역으로 손꼽힌다. 신림역은 기존 2호선 단일 노선에서 신림선 개통에 따라 더블역세권을 형성한다. 신림역을 통해 강남권뿐만 아니라 여의도, 서울대까지 이동이 수월해진 만큼 직장인 및 학생들의 출퇴근·등하교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교통혼잡도 해소될 전망이다.
신림역 초역세권을 누리는 주상복합 ‘신림역 헤센 더 스타’가 6월 중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1424-22, 2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18층,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48~68㎡ 99실, 공동주택 공급 52~75㎡ 29가구 등 총 128가구와 상가로 구성된다.
2호선·신림선(5월 28일 개통) 신림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도 가까이 있어 차량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관악점), 롯데시네마(신림점), 타임스트림, 르네상스 쇼핑몰, 신림동 별빛거리 먹자골목 등 각종 쇼핑문화시설이 가까이 자리한다. 단지 인근에 상도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 도림천 산책로 등이 있다. 보라매(서울대)병원, 양지병원과 관공서 등도 가깝다.
관악구는 지난해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약 50만㎡ 부지 신림역 일대의 상업·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경전철 신설 역세권 주변을 근린상업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신림역 헤센 더 스타’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신림역헤센더스타.com
대표번호 1666-8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