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장 저렴한 집값…청약 노려볼 단지는
오늘이 가장 저렴한 집값…청약 노려볼 단지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23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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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인상·분양가상한제 조정 겹치며, ‘분양가 상승’ 직면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소형·중소형 아파트의 대체재인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가’가 지난 20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24일(화)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기본형 건축비 인상이 예고되는 6월 이전에 분양 일정에 돌입한데다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공급 차질을 빚는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노려볼 수 있다. 

단지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 구역 내에 위치해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인천 내항 일원은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을 통해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에 버금가는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개발 중이다. 올해는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이 개관될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57-7번지(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공급된다.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에 높은 천장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최고층 39층으로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과 인하대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문화회관, 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월미테마파크,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 남항근린공원 등 친수 자연환경에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며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 이동도 자유롭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과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 신청이 가능한 주거형 오피스텔이며, 당첨이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계약을 하더라도 추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100% 추첨제가 적용되고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마리나' 투시도
▲'e편한세상 시티 항동마리나'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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