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택·분양권 전매 가능…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공급
비주택·분양권 전매 가능…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5.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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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새 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다주택자 규제 완화 카드를 꺼냈지만 창원특례시에서는 투자자들의 입지가 좀처럼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반기까지 아파트 신규 분양 예정 물량이 현저히 적고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의 분양 예정 물량은 아예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을 주목하고 있다. 

아파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건축법이 적용되는 ‘비주택’으로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이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아파트 청약에 걸림돌이 없다. 특히 DSR 규제의 소급 적용도 받지 않고,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계약금 10% 분납제),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6회차 자납 10%) 등의 혜택까지 주어진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특례시의 중심상업지역인 성산구 상남동 74-3, 74-4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전용면적 88㎡·102㎡ 총 296실 규모로 공급된다. 에어비앤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과 제휴한 핸디즈가 위탁운영을 맡았다. 

창원특례시의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설 수 있는 마지막 상품(오피스텔, 숙박시설, 공동주택 불가능)이며 창원특례시의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이다. 

단지는 창원특례시청과 인접해 있으며, 주변으로 다수의 공공기관과 창원국가산업단지 그리고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등 광역 교통망의 이용도 수월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며 창원특례시 최초의 인피니티 풀, 최상층 44~46층의 스카이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조식, 발레파킹(주차), 세탁 및 세차 등의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와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창원특례시의 중심 입지인 성산구 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면서도 더시티세븐자이(43층)보다 더 높은 46층 규모로 건립된다. 

분양홍보관은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위치한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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