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매입 완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토지매입 완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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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자, 주변 시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모집가가 책정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토지매입비율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조합설립인가는 토지의 80%, 사업계획승인은 토지의 95% 이상을 매입해야 한다. 실제로 사업 예정 부지의 토지매입 여부에 따라 사업 진행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은 필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에서도 옥석가리기가 중요한 가운데, 역북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토지매입을 100% 완료해 순조롭게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고, 6월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9-25번지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전용면적 59~84㎡)규모로 건립된다.

용인시는 SK 하이닉스가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2026년 예정돼 있어 일자리 창출 효과 3만명, 생산유발효과 513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88조원 등의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약 84만㎡ 규모의 용인테크노밸리의 개발이 완료돼 기업들의 입주가 한창이다. 게다가, 17만명 상주가 예정된 ‘제2용인테크노밸리‘가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에버라인 명지대역과 김장량역도 이용할 수 있고 광역버스 노선도 많아 서울 도심이나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GTX-A노선 용인역(2024년 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매우 수월하다. 서용인JC를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또, 신갈J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로 접근할 수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용인JC) 개발의 수혜가 예상된다.

지역주택조합은 직간접적 사업 주체가 되기 때문에 조합이 직접 토지를 확보하는 등의 별도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조합에서 건축비도 부담해 시행사의 중간 마진까지 줄어들어 주변 시세대비 20~30% 저렴한 모집가가 책정된다. 사업승인을 득한 이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일원에 마련됐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광역 조감도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광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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