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금호건설,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5.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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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조감도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금호건설은 총공사비 1086억원 규모의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 1만176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402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며 착공과 분양은 오는 8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울산 남구는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고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울산광역시 내에서도 최고의 주거 선호도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울산시청과 법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가깝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신정초, 학성중, 가온중, 울산여고가 위치해 있고 반경 2㎞ 거리 내에는 울산남부도서관이 있다.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울산 중심부에 있어 광역교통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울산터미널과도 가깝다. 단지와 인접한 31번 국도를 이용하면 울산 구도심과 주요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쉬워 출퇴근도 편리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주택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주택상품을 지어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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