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고소득층 증가에 월 300만원 이상 고가 월세 급증
젊은 고소득층 증가에 월 300만원 이상 고가 월세 급증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13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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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액 늘면서 월세로 눈 돌리는 고소득층 증가
▲빌리브 디 에이블
▲'빌리브 디 에이블'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젊은 고소득층이 증가하고,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늘어나면서 월 300만원 이상 월세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월세 시장이 커지면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에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고, 최근 주택 수 산정 제외도 논의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급 호텔을 방불케 하는 프라이빗 커뮤니티와 고급 마감재가 적용된 럭셔리 인테리어는 고가 월세 수요를 끌어 당기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다.

신촌역과 서강대역 사이에 위치하는 ‘빌리브 디 에이블’은 입지 여건과 럭셔리 특화 설계를 내세운 도시형생활주택이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신촌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은 물론 CGV, 경의선 숲길, 신촌세브란스 등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신세계건설의 주거 브랜드 ‘빌리브’의 주거철학이 담긴 상품 설계도 적용했다. 고소득 1~2인 가구를 위해 전용면적 38~49㎡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으며, 2.6m 천장고를 적용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독일 유명 가구 브랜드인 ‘놀테(Nolte)’, 이태리 수전 브랜드 ‘제시(Gessi)’를 주방 곳곳에 적용했다. 펜트하우스에는 광폭 테라스를 배치해 카페나 정원, 운동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개 층 전체를 커뮤니티 시설로 배치했다. 프라이빗 샤워룸을 갖춘 피트니스와 스크린 골프, 프라이빗 오피스, 라운지 등으로 채워진다. 조식부터 세탁, 하우스키핑, 방문 세차, 펫 케어 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컨시어지 데스크도 운영해 다양한 서비스 예약은 물론 비즈니스와 이벤트까지 지원한다. 1층 로비는 갤러리 로비로 조성되며, 최상층에는 한강부터 남산까지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루프탑 가든이 마련된다. 

중도금 대출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무상 확장과 풀옵션 무상 제공으로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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