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10대 건설사 오피스텔 전국 4300실 공급
5~6월 10대 건설사 오피스텔 전국 4300실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10 10:48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남은 상반기에 10대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이 전국에서 약 430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1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두 달간 전국에 DL이앤씨, 롯데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GS건설 등 10대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오피스텔 총 4335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동 기간 계획된 공급량(9247실)의 46.8%에 달한다.

브랜드는 오피스텔 선택 시에도 최우선 사항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오피스텔은 총 4861실(24개 단지) 공급에 6만9698건이 접수됐다. 이 중 10대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단 2개에 불과하지만 청약 건수는 합산 1만3926건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에 청약이 쏠리는 데에는 여러 요인이 뒷받침된다. 오랜 기간 쌓은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돼 만족도가 높다. 아파트에 적용되는 커뮤니티 시설이 오피스텔에서도 들어서는 경우가 많고 사후 관리에도 철저하다는 평가다.

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도 대형 건설사 브랜드로 짓는 곳이 사업 안정성은 물론 상품성이 뛰어난 곳이 많고 브랜드 가치가 반영되면서 프리미엄도 꽤 기대할 수 있는 추세”라며 “특히 최근 오피스텔이 주택 수 산정 제외가 논의 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상승을 노릴 수 있는 브랜드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DL이앤씨는 6월 경기 수원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전용면적 84㎡ 총 430실을 선보인다. 경기 시흥 장현지구에는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시흥시청역 루미니’가 전용면적 42~76㎡ 총 351실 규모로 이달 공급 예정이다.

현대건설도 5월 대전 서구에서 ‘힐스테이트 둔산’ 총 600실을 시장에 내놓는다. 6월에는 서울 강남구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 전용 50~84㎡ 총 165실을 선보이며 대전 유성구에도 ‘힐스테이트 유성’ 전용면적 84㎡ 총 473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서울 강남구에 ‘반포 주유소 오피스텔(가칭)’ 148실을 비롯해 경기 과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359실)’, 경기 화성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128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6월 경기 김포에서 ‘김포 풍무 오피스텔(가칭)’ 288실 규모를 선보일 계획이며, 대구 동구에는 ‘대구 신천동 주상복합(가칭)’ 오피스텔 56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GS건설도 같은 달 서울 은평구에 ‘은평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 50실을 선보일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2022-08-13 14:19:21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1800-7536

힐스테이트 2022-05-10 16:01:44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담보대출 70% 완화 최대수혜지
※자재값 인상 전 가격으로 저렴한 분양가
※서울 중심지 재개발 지구 24평 대 내 집 마련의 기회
※GTX,KTX,1호선,2호선 역세권에 단지 앞 동북선 개통
※모델하우스 예약 관람

-I666-7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