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안양이 판교에 이어 첨단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안양을 비롯한 경기지역의 지식산업센터는 제조를 중심으로 발전돼 왔는데 최근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IT로의 전환점을 맞이해 서서히 변화 중이었다.
특히 2027년 서안양인 안양 박달동 일원에 서판교의 3배 면적, 약 100만평 규모의 조성되는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는 ‘박달스마트밸리’는 안양뿐만 아니라 광명과도 인접해 편리한 교통입지를 자랑한다.
다수의 광역 교통망이 확보돼 있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주요 거점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강남순환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1호선·KTX 광명역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이며 2023년에는 신안산선, 2024년에는 월곶-판교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쿼드러플역세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경기 안양시 박달동 일원에 완성형 교통 인프라를 갖춘 3세대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안양 인더스트리센터 에이스 프롬’가 공급될 예정이다. ‘안양 인더스트리센터 에이스 프롬’은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의 제조·업무형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하 4층 드라이브인 창고형 공장 ▲지하 1층~지상 8층 드라이브인 공장 ▲지상 9층~14층 프라이빗오피스로 꾸며져 다양한 시설 입점이 가능하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각 실별 주차 가능한 시설을 갖춘 형태로 물류의 이동이 용이한 제조 등에 적합한 공간이다. 프라이빗오피스는 오피스와 생활공간이 한자리에 있는 하이브리드 공간으로 소규모 창업 등에 적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