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 갖춘 소형 면적 수요↑…‘금곡역 한신더휴’ 공급
실용성 갖춘 소형 면적 수요↑…‘금곡역 한신더휴’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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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역 한신더휴_투시도
▲'금곡역 한신더휴'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1인 가구가 급격히 늘면서 소형 아파트 수요 역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2인 가구의 증가 추세에 비해 공급이 적어 소형 아파트의 희소성은 갈수록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적은 데다 다양한 특화 설계로 중대형 못지않게 공간 효율이 높아진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타입 구성을 갖춘 ‘금곡역 한신더휴’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404-2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금곡역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한다. 지하 4층~지상 21층 6개 동, 전용 30~84㎡ 총 406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192가구다.

금곡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금곡역에서 5정거장 이동 시 서울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향후 4호선과 8호선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별내역(2023년 예정), 평내호평역으로 이동하면 GTX-B노선(2027년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 강변북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금곡초·중·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이며, 다산신도시와 가깝고 롯데백화점, 한양병원, 남양주시청1청사, 주민센터 등 각종 시설이용도 편리하다. 홍유릉 역사공원이 단지 앞 위치하고, 단지 북쪽으로는 산이 자리하면서 친자연 요소를 더했다.

금곡동 일대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금곡로 상권 활성화, 스마트 교통 네트워크 구축, 행정복지센터 및 창업지원시설 조성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3기 신도시 왕숙지구와 가까워, 이에 따른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5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11일 1순위 기타지역, 12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0일~6월 1일이다. 또한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일원에 위치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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