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KCC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대에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KCC건설이 대구에서 선보이는 네번째 스위첸 브랜드 단지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일원에 위치한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구성된다. 중대형(전용 85㎡ 초과) 주택형이 206가구(15개 타입)이며, 테라스, 복층형 특화 설계 등이 도입된 중대형 주택형은 130가구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KCC건설이 처음 선보이는 팬데믹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테라스, 복층, 펜트하우스 등 뉴노멀 라이프를 위한 럭셔리 혁신평면을 도입한 고품격 디자인과 고급 마감재가 적용된 21개 주택형을 선보인다.
21개 주택형은 ▲주방 강화형(74㎡·84㎡A1·84㎡A2·110㎡) ▲자녀방 독립형 (77㎡·84㎡B·84㎡C·114㎡·130㎡) ▲단층 테라스형(96㎡·100㎡·101㎡) ▲복층 테라스형(112㎡B·112㎡C·142㎡B·142㎡C·155㎡·157㎡·160㎡) ▲펜트하우스형(188㎡·206㎡)이 설계돼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사선형 동간 배치를 통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고, 단지 곳곳에 10개소에 달하는 프라이빗 가드닝과 테마형 놀이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가구당 1.53대(근생 포함)의 주차공간 및 차량 주출입로 4개소를 확보했다.
대구의 중심부인 수성구에 위치해 있지만, 수성못, 법이산, 앞산 등 산과 물 푸른 숲의 전망을 품은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차량을 통해 신천대로를 이용하면 수성구 중심부로 접근이 용이하다.
수성구 파동일대는 기 공급단지와 사업추진 예정 단지를 포함해 약 7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대구외곽4차순환도로가 완전 개통돼 대구시 및 광역 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었으며, ‘수성 남부선’ 지상철이 추진 중에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