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층 단지, 청약 경쟁 갈수록 심화
지역 최고층 단지, 청약 경쟁 갈수록 심화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5.02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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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7층 ‘제천자이 더 스카이’ 5월 분양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역 최고층 단지들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인식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도 서울의 타워팰리스 3차(69층), 부산의 엘시티(101층), 인천의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68층)처럼 지역 내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하는 지역 최고층 단지가 높이라는 상징성을 무기 삼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웃돈 역시 크게 붙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갖춘 동시에 조망권과 일조권, 높이를 활용한 특화 커뮤니티 등 우수한 상품성을 내세워 지역 내 시세를 이끄는 경우가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충북 제천에서는 제천 최고층이자 제천 첫 자이 브랜드인 GS건설 ‘제천자이 더 스카이’가 미니복합타운 D1블록(신월동)에서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동 전용면적 79~112㎡ 총 7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9㎡ 64가구 ▲84㎡A 215가구 ▲84㎡B 106가구 ▲84㎡C 175가구 ▲84㎡D 31가구 ▲101㎡ 61가구 ▲112㎡ 61가구 등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지 104동 지상 27층에는 탁 트인 근린공원 및 백곡산을 조망할 수 있는 라운지바, 다목적회의실, 외부테라스 등으로 꾸며진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혁신 평면(일부 가구)이 적용되고 충분한 동간 거리로 단지 내 쾌적함과 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가구당 1.55대의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미니복합타운에 조성 계획인 근린생활시설 부지와 유통업무시설 부지가 약 1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근린공원도 단지 바로 남측에 조성될 계획이다.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 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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