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5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B5~B10블록에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대지면적 약 16만5000여㎡(약 5만여 평) 부지에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전 가구 전용면적 84㎡타입, 지상 1층~3층, 필로티 구조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블록별로 ▲B5블록 122가구 ▲B6블록 186가구 ▲B7블록 160가구 ▲B8블록 60가구 ▲B9블록 156가구 ▲B10블록 125가구로 총 809가구 규모다.
옥정지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예정) 옥정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고, 1호선 회정역(예정)과 GTX-C노선이 지나게 될 덕정역(예정)도 가깝다. 또 3번 국도 대체우회도로, 구리-포천(제2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차량으로 서울까지 40분대 도달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등 광역 교통 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옥정지구 내 약 1104억원을 투입해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조성하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시가 진행 중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에 둘러싸인 입지로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있고, 700m 내 중심상업지구의 학원가도 가깝다. 중심상업지구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도 가깝다.
전 가구 전용 84㎡ 중형 타입으로 외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중정과 테라스, 다락, 가구정원 등의 특화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 일부 타입의 경우 실사용 면적이 약 211㎡에 달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총 면적 약 1600평(약 5500㎡), 3개의 구역, 6개 동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 간 소통이 가능한 쉐어/트렌드존은 실내 체육관, 공유 오피스 등이 마련되며,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에듀/키즈존에는 엔드리스풀, 키즈 스포츠 교실, 독서실, 작은 도서관, 문화 강좌실 등이 배치된다. 헬스/아트존에는 기구 필라테스,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G.X, 다목적 스튜디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교통인프라 개선 및 개발호재까지 이어지고 있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