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혁신적 안전 시설물 개발을 위한 성과공유 협약 체결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혁신적 안전 시설물 개발을 위한 성과공유 협약 체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4.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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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접이식 추락방지 장치' 개발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김동준 본부장이 한종이엔지 , 대광엔텍과 접이식 추락 방지 장치 개발을 위한 테스트 베드 제공 및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김동준 본부장이 한종이엔지 , 대광엔텍과 접이식 추락 방지 장치 개발을 위한 테스트 베드 제공 및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동준)는 28일 한종이엔지, 대광엔텍과 '접이식 추락 방지 장치' 개발을 위한 테스트 베드 제공 및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접이식 추락 방지 장치'는 고소 작업시 추락에 의한 인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안전시설물인 추락방지망을 대체할 수 있으며, 72Kg의 인명, 물품이 5m 높이에서 추락시(실제 충격력 712Kgf)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 단 1 회의 설치로 상시 사용 및 반영구사용이 가능토록 고안된 안전 시설물이다 .

평상시에는 안전난간의 개구부를 막을 수 있도록 고안돼 공간활용 및 추가적인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평가 받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발전본부는 중대재해 발생 고위험 분야인 발전소 고소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재해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 중소기업에 테스트 베드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더 성능이 입증된 안전시설물을 보급할수 있도록 기여해 추락 안전사고 예방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

인천발전본부 김동준 본부장은 "이번 성과공유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인천발전본부 및 협력기업 전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게 됐다"며 "안심 발전소 구현에 더욱 노력하고 생명 최우선의 안전분야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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