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건설생활시험연구원, 사내벤처 프로젝트 기술개발 업무협약
한국환경공단-건설생활시험연구원, 사내벤처 프로젝트 기술개발 업무협약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2.04.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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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장과(오른쪽) 이상욱 건설생활시험연구원 부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찬호 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장과(오른쪽) 이상욱 건설생활시험연구원 부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2일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과 사내 벤처 프로젝트 공동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환경 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신기술·신사업 내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내벤처 3기를 출범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3기 사업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CCU)의 구체화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환경공단 사내 벤처 전담조직(TF)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험전문기관과 인력, 장비, 기술교류 등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TF는 건설생활시험연구원에 마련된 실험실에서 5월부터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하고, 6월부터는 배기가스 배출 사업장을 선정해 이산화탄소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직원의 아이디어가 2050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수단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공단의 환경전문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기술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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