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기업과 ESG경영 실천 확대
중부발전, 협력기업과 ESG경영 실천 확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4.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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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본사 및 발전본부장, 자회사, 협력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확산 및 실천을 위한 결의서 서명식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의 ESG경영은 리더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추진력이 좌우된다는 점에 비춰 전사 및 협력기업으로의 ESG경영이 확산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발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 전반에 걸친 상생·혁신아이디어 공모를 시행, 직원들의 ESG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ESG가 업무에 내재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채택된 아이디어를 회사의 ESG경영 추진계획에 반영해 ESG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부발전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엄중히 인식하고, 친환경으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있다.

실제 중부발전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블루수소 생산단지 구축 등 청정에너지원을 적극 개발하고, 제주 상명풍력 그린수소 실증 및 수소 혼소·전소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중부발전은 협력기업의 ESG 역량강화 지원 및 ESG 시대를 견인할 저탄소,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등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로의 ESG 가치 확산을 의한 상생협력 사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서의 환경적,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근 본사 경영진 및 처실장, 보령, 인천, 세종 등 전국 7개 발전본부장과 발전소 내 상주 협력사 소장, 자회사 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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