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1-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롯데건설이 선정됐다.
봉천1-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17일 ‘봉천1-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봉천동 728-57번지 일대 3만1706㎡ 부지에 지상 최대 29층 규모의 아파트 807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약 2416억원이다.
해당 지역은 다음달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 당곡역에 근접해 있다. 반경 1㎞ 이내에 당곡초, 당곡중, 당곡고등학교 등 초‧중‧고가 인접해 있다.
롯데건설은 커튼월룩과 5개층 높이의 자이언트 게이트을 통해 시선을 사로 잡아 봉천1-1구역을 관악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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