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조달청은 김정우 청장이 12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레미콘 생산기업 국민레미콘과 아스콘 생산기업 대림아스콘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시멘트, 골재 등 원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불안에 따른 생산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국민레미콘은 연간 약 25만㎥의 레미콘을, 대림아스콘은 연간 약 15만톤의 아스콘을 생산해 공공 및 민간에 공급하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김정우 청장은 “봄철 건설 성수기에 주요 공사자재인 레미콘과 아스콘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하며 “조달청도 관급자재 수급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업계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