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용인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주
포스코건설, 용인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3.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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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역리버파크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성복역리버파크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투시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이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298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1998년 지어져 올해 25년이 됐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수평 및 별동 증축으로 기존 702가구에서 807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중 105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준공은 2028년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한 내진구조는 물론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주거공간을 만든다. 고층부 커뮤니티시설이 대폭 증가해 고급화를 추구하고, 미적 효과를 높인 외벽 디자인, 웅장함이 돋보이는 문주 디자인 등을 선보인다. 기존 지상 주차장은 조경으로 공원화해 4개의 테마가든과 3가지 테마 산책로로 만들고, 주차공간은 지하 4개층으로 넓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서 포스코건설은 총 25개 단지, 2만2193가구의 리모델링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사업추진 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주신 만큼 최고의 명품단지 건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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