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호반그룹은호반문화재단이 청년작가 미술공모전(Hoban-Emerging Artist Awards, H-EAA)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망 청년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문화예술 행사로 재단은 2017년부터 5명의 청년작가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우리나라 국적의 만 28~45세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3년 이내)다.
출품 분야는 시각예술 전 분야로 다음달 17일까지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10명의 작가 작품은 2주 가량 전시되고, 현장에서 관람객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최종 심사에 반영된다. 대상(1명)은 3000만원, 우수상(1명)은 1000만원, 선정 작가(8명)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6회째 진행되는 H-EAA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작가가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는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현장 투표 심사도 추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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